생일단상

아침부터 부지런히 양방으로 수술이열렸던날.
이제는 촉이 발달해서 정규 시간보다 늦게 끝날 줄 알고 그냥 새일 잔치는 토요일에 하기로 마음먹고 일했던 터라 일이 늦게 끝나는건 그러려니 했다.

부지런히 씻고 집에 가고 있는데 서울에 다와서 문자 한통이 왔다.
카운터 왈, '오고 계시죠? 찾으시는데요'

?
??
???


오늘은 외과 전채 모임이었던 것이다.


사실 외과 모임 인건 알고 있었는대 인턴이 참석하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
난 이미 서울에 다 왔고, 와이프는 안그래도 늦은 나기다리느라 밥도 못먹고 있고...

길게 고민하지 않고 '죄송하지만 서울에 다 왔고 사실을 몰랐으며 오늘 생일이다' 라고 말씀 드렸다.

그 찝찝한 기분이란, 뭐 책잡힌 것 같은 그런 기분.
난 정말 몰랐는데도 불구하고 알고 난 후에도 돌아가길 거절한 거니까.

고깝게 보려면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알았다고 하더라도 정중히 인사드리고 한잔씩 쭉 받은 후에 일찍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얘기했을 것 같다.
우리 조이 태어나기 전에 마지막 우리 둘만의 생일이었으니까.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몇 시간 남지않은 그 생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
고 싶었다.


결국 삼계탕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생일축하 소담한 대화를 나누고 맥주한잔 후귀가.

정말 오랜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고 잠들었다.



20101230 The light

오늘 우연한 계기로 TBS eFM KickSart에 전화로 잠깐 나오게 되었다 매체 계단에서 다른 사람이 들을까 싶어 조마조마하면서 통화했다 ㅋㅋ 그러다 계단문 닫으면 계단쪽에서 안열리는거 몰라서 일층까지걸어내려갔다... 암튼, 그녀를 위하야 항상 벼르던 깜형의 the light를 선사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녀는 자고 있었다 ㅋㅋㅋ 좋은 가사이니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I never knew a luh, luh-luh, a love like this Gotta be somethin for me to write this Queen, I ain't seen you in a minute Wrote this letter, and finally decide to send it Signed sealed delivered for us to grow together Love has no limit, let's spend it slow forever So I pray everyday more than anything friends will stay as we begin to lay this foundation for a family - love ain't simple Why can't it be anything worth having you work at annually Granted we known each other for some time It don't take a whole day to recognize sunshine There are times.. when you'll need someone.. I will be by your side, oh darling There is a light, that shines, special for you, and me.. My heart's dictionary defines you, it's love and happiness it's how I must treat you As my reflection in light I'ma lead you And whatever's right, I'ma feed you Digga-da, digga-da, digga-da, digga-digga-da-da Yo I tell you the rest when I see you, peace 가사는 좀 추렸다 딱 저만치만 라이밍했음 언젠가 다시 할 날이 오겠지

long time no see

now, 

Let's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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