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지런히 양방으로 수술이열렸던날.
이제는 촉이 발달해서 정규 시간보다 늦게 끝날 줄 알고 그냥 새일 잔치는 토요일에 하기로 마음먹고 일했던 터라 일이 늦게 끝나는건 그러려니 했다.
부지런히 씻고 집에 가고 있는데 서울에 다와서 문자 한통이 왔다.
카운터 왈, '오고 계시죠? 찾으시는데요'
?
??
???
오늘은 외과 전채 모임이었던 것이다.
사실 외과 모임 인건 알고 있었는대 인턴이 참석하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
난 이미 서울에 다 왔고, 와이프는 안그래도 늦은 나기다리느라 밥도 못먹고 있고...
길게 고민하지 않고 '죄송하지만 서울에 다 왔고 사실을 몰랐으며 오늘 생일이다' 라고 말씀 드렸다.
그 찝찝한 기분이란, 뭐 책잡힌 것 같은 그런 기분.
난 정말 몰랐는데도 불구하고 알고 난 후에도 돌아가길 거절한 거니까.
고깝게 보려면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알았다고 하더라도 정중히 인사드리고 한잔씩 쭉 받은 후에 일찍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얘기했을 것 같다.
우리 조이 태어나기 전에 마지막 우리 둘만의 생일이었으니까.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몇 시간 남지않은 그 생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
고 싶었다.
결국 삼계탕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생일축하 소담한 대화를 나누고 맥주한잔 후귀가.
정말 오랜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고 잠들었다.
이제는 촉이 발달해서 정규 시간보다 늦게 끝날 줄 알고 그냥 새일 잔치는 토요일에 하기로 마음먹고 일했던 터라 일이 늦게 끝나는건 그러려니 했다.
부지런히 씻고 집에 가고 있는데 서울에 다와서 문자 한통이 왔다.
카운터 왈, '오고 계시죠? 찾으시는데요'
?
??
???
오늘은 외과 전채 모임이었던 것이다.
사실 외과 모임 인건 알고 있었는대 인턴이 참석하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
난 이미 서울에 다 왔고, 와이프는 안그래도 늦은 나기다리느라 밥도 못먹고 있고...
길게 고민하지 않고 '죄송하지만 서울에 다 왔고 사실을 몰랐으며 오늘 생일이다' 라고 말씀 드렸다.
그 찝찝한 기분이란, 뭐 책잡힌 것 같은 그런 기분.
난 정말 몰랐는데도 불구하고 알고 난 후에도 돌아가길 거절한 거니까.
고깝게 보려면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알았다고 하더라도 정중히 인사드리고 한잔씩 쭉 받은 후에 일찍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얘기했을 것 같다.
우리 조이 태어나기 전에 마지막 우리 둘만의 생일이었으니까.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몇 시간 남지않은 그 생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
고 싶었다.
결국 삼계탕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생일축하 소담한 대화를 나누고 맥주한잔 후귀가.
정말 오랜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보고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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